Home > 뉴스 > 뉴스
제 목 16:13 (달러/원 마감 종합)-헝다 우려에 1년 최고치로 급등 뒤 크게 밀려 강보합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9-23 16:50:35
조회수 285
첨부파일

달러/원 환율은 23 1년 최고치까지 올랐다가 상승폭을 거의 전부 반납해 전 거래일

종가보다 소폭 상승한 수준에서 마감했다.

직전 거래일 종가 대비 8원 오른 1183.0원에 갭 업 출발한 환율은 0.5원 상승한 

1175.5원에 거래를 마쳤다.

추석 연휴 기간 역외 거래에서 1190원대로 급등하기도 했던 환율은 이날 개장

직후에도 연고점을 경신하는 등 상승 변동성을 대거 키웠다. 일간 고점은 작년 9 

14일 최고치인 1186.4원에 형성됐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9월 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 목표를 현재 0~0.25%

동결하면서 경제 상황 진전이 예상대로 계속된다면 곧 테이퍼링이 시작되는 게

적절해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금리 점도표 상 정책금리 인상 횟수가 2022년 한 차례, 2023년 세 차례로 당초 

2022년 동결, 2023년 두 차례보다 상향 조정됐다.

또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테이퍼링을 내년 중반경 종료하는 게 적절할 것이라고

밝히는 등 다소 매파적 색채를 띄었다.

하지만 시장 예상 수준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는 평가 아래 국제 금융시장은

불확실성 리스크를 걷어냈다.

최근 최대 이슈인 중국 헝다(恒大ㆍ에버그란데)그룹 채무 불이행 리스크는 중국 헝다

부동산이 23일 만기였던 일부 국내 채권 이자 지급을 개별협상을 통해 해결했다고 

22일 밝혔고, 이날 중국 헝다그룹 주가가 급등함에 따라 관련 우려는 다소 약화됐다.

파월 연준 의장은 헝다 부채 문제는 중국 국내 문제로 국한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역외 달러/위안은 장 초반 상승분을 이후 반납하며 되밀렸다.

코스피는 0.4% 하락했지만, 외국인 투자자들이 약 5500억원어치를 사들여 주가

 하락에 대한 시장 여파는 제한됐다.

장 초반 환율 급등에 심리도 수급도 매수 우위로 형성되는 듯했지만, 이후 대외 여건

 완화에 네고를 비롯한 대기 매물이 유입됨에 따라 환율은 뒷걸음질 쳤다.

글로벌 달러도 반락하면서 결국 이날 환율은 일간 저점이자 직전일 종가 부근인 1175

원 선에서 최종 거래됐다.

한 은행 외환 딜러는 "연휴 이후 헝다 우려를 확인할 필요가 있었는데 과도하게

 반영된 부분이 일부 해소된 듯하다.

장 초반에는 결제가 오히려 우위였는데, 이후 네고도 나오는 등 대기 매물이

 소화됐다"고 말했다.

다만 "최근 역내 수급이 타이트하기 때문에 대외 리스크가 불거지면 환율이 레벨을

훌쩍 높이는 상황이 반복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른 은행 외환 딜러는 "마 수급이 있었던 것 같은데 이런 가운데 글로벌 주식시장

 약간 회복하면서 롱 처분도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개장 직전 관세청이 발표한 이번 달 20일까지 수출 잠정치는 전년 동기 대비 

23% 급등해 그간의 호조세가 확인됐다.

무역수지는 11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목록
이전글 16:19 (달러/원 마감 종합)-헝다 불확실성에 소폭...
다음글 15:50 (달러/원 마감 종합)-1180원 터치하며 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