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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16:34 (달러/원 마감)-북미 비핵화 협상 중단 우려에 4개월 최고치로 '껑충'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3-15 17:00:00
조회수 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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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러/원 환율이 15일 4개월 최고치로 올라 마감했다. 전일비 2.5원 오른 1137.3원에 최종 거래된 환율은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11월1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주간 기준으로는 1.1원 올랐다.


이날 오전만 하더라도 환율은 연고점 부근에서 저항을 받으며 오히려 하락 쪽으로 힘이 실렸다.


전일비 1.3원 오른 1136.1원에 개장한 환율은 주말을 앞둔 롱포지션 정리와 네고 물량에 1132.8원까지 밀려 하락 전환됐다.


하지만 이후 북미 비핵화 협상 중단 우려가 불거졌고 이에 환율은 1139.2원까지 속등했다. 역내외 숏커버가 활발하게 유입된 영향이다.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은 이날 평양에서 북한이 대미 비핵화 협상의 중단을 고려하고 있다면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한 행동계획을 담은 공식 성명을 곧 발표할 것이라고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하지만 이후 1140원대를 앞두고 고점 매도 물량과 함께 개입 경계감이 어우러지면서 환율은 오름폭이 제한됐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이날 외환시장 동향을 주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북한 관련 뉴스에도 한국물 CDS프리미엄(5년물)은 글로벌 금융위기 최저치인 29bp 수준에서 별다른 변동이 없었고 코스피는 1% 가까이 상승 마감했다.


다만 하노이 정상회담 이후 북미 관계에 대한 시장 관심이 커진 가운데 비핵화 협상 중단 가능성까지 공식적으로 거론되면서 이후 시장은 이에 대한 불확실성을 반영할 것으로 보인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수급이 달러 매수 우위인데 북한 뉴스까지 나와서 좀 격하게 반응한 측면은 있다"면서도 "이후 역외시장에서 반응도 봐야하는 만큼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말했다.


다른 시장전문가는 "당장 국내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면서도 "그간 북한 관련 호재만 반영해온 만큼 이후 이에 따른 시장의 되돌림이 있을지, 그리고 북미간 협상이 어떻게 진행될지는 지켜봐야할 듯 하다"고 말했다.


시가 1136.1 고가 1139.2 저가 1132.8 종가 1137.3


거래량 : 서울외국환중개 - 76억7200만달러

한국자금중개 - 4억8600만달러


18일자 매매기준율 : 1136.10


외국인 주식매매자금 : 유가증권시장 1145억원 순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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