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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17:00 (달러/원 마감 종합)-세계 경기 둔화 우려에 4개월 최고치로 '껑충'..주간 기준 11.5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3-08 17: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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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은 8일 7거래일째 상승해 4개월 최고치로 올라섰다.


전일비 5원 오른 1134.0원에 개장한 환율은 7.2원 오른 1136.2원에 마감해 종가기준으로 지난해 11월1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경제 성장률 전망을 하향 조정한 데 이어 중국 2월 수출 지표마저 부진하게 나오면서 달러/원 환율은 지난 1월 이후 최대 일간 상승폭을 기록했다. 주간 기준으로 11.5원 올랐다.


ECB는 전날 열린 통화정책회의에서 올해 전망치를 기존 1.7%에서 1.1%로 큰 폭으로 낮췄다. 그러면서 금리 인상 시기를 2020년 이후로 미뤘다. 은행들에 새로운 장기대출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시장은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에 초점을 맞추며 위축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작년 11월 이후 최고치인 1134.0원으로 갭업 출발했다. 오전 거래에서는 적극적인 네고 유입에 환율 상승 탄력이 둔화되기도 했다.


하지만 정오쯤 중국 2월 무역수지가 발표되자 환율은 재차 상승세를 이어갔다. 중국 2월 수출은 무역분쟁 여파에 전년비 20.7% 하락해 2016년 2월 최대 감소율을 기록했다. 한편 무역흑자 규모는 작년 3월 이후 가장 적었다.


아시아 주요 증시가 일제히 하락한 가운데 상해지수는 4.4% 급락했다.


달러/원 환율을 둘러싸고 역내외 매수세가 유입된 가운데 특히 역외 중심의 달러 매수세가 집중됐다. 이런 가운데 달러/원 스팟 환율은 올해 들어 처음으로 1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장초반에는 ECB회의 영향에 상승했다가 중국 2월 무역수지가 안 좋게 나오면서 상승폭을 늘렸다"며 "역외 투자자들이 달러를 많이 샀다"고 말했다.


다른 은행의 외환딜러는 "글로벌 경기 부진이 유럽과 중국을 통해 다시 확인되면서 리스크 심리가 확산됐다"면서도 "기존 박스권이 위쪽으로 상향 조정될 것으로 보는데 그 사이에서 수급 공방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코스피는 6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가 1.31% 하락 마감했다.


한편 오늘 오후 10시30분(한국시간)에는 미국의 2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가 발표된다. 로이터 전망에 따르면 2월 비농업부문 일자리수는 18만개 증가해 5개월래 최저 수준으로 둔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시가 1134.0 고가 1136.9 저가 1131.8 종가 1136.2


거래량 : 서울외국환중개 - 96억 3100만달러

한국자금중개 - 15억 4900만달러


11일 매매기준율: 1134.0


외국인 주식매매자금 : 유가증권시장 1759억원 순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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