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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16:32 (달러/원 마감) 사흘째 오르며 8개월 반만의 최고..强달러 영향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7-12 17:09:45
조회수 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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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전일비 5.9원 오른 1125.9원에 12일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올해 최고치이자 지난해 10월 말 이후 8개월 반만의 최고 수준이다.


이날 환율은 한때 1130원을 넘기도 하면서 장 중 거래된 가격 기준으로도 8개월 반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환율은 오늘까지 사흘 연속 상승했다. 이틀 전 국민연금 물량으로 추정되는 강력한 매수세에 오른 뒤 어제는 미-중 무역전쟁이 확산되면서 위험자산들이 약세를 보인 영향에 상승했고 오늘은 글로벌 달러의 강세의 영향권에서 레벨을 높였다.


달러화는 미-중 무역분쟁 우려에도 불구하고 어젯밤 발표된 미국 물가지표가 예상을 웃돈 영향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연준이 올해 남은 기간 중 두 차례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에 힘이 실린 결과다.


달러/엔 환율이 112엔대로 뛰어오른 가운데 달러/위안 환율은 다시 6.7위안 위로 오르는 등 달러화의 초강세 분위기가 나타났다.

 

이같은 분위기 속에 이날 달러/원 환율은 어제 종가에서 7.1원 오른 1127.1원에 첫 거래됐다. 이번 달 3일 기록한 1124.5원의 연중 최고치를 단숨에 넘어섰다. 환율은 이후 상승폭을 늘려 1130.2원까지 레벨을 높였다. 환율이 1130원 위에서 거래된 것은 지난해 10월27일(장 중 고점 1131.9원) 이후 처음이다.


환율은 이후 낙폭을 줄였다. 1130원 부근에서 네고 물량 등 고점 매도 물량이 대거 유입됐고 달러/위안 환율의 급등세도 진정된 영향이었다.


역외환율(CNH) 기준으로 달러당 6.72위안까지 올랐던 달러/위안 환율은 6.7위안 부근으로 반락했다.


한 외국계 은행의 외환딜러는 "간밤 뉴욕 증시가 하락했지만 이날 국내 증시와 중국 증시가 오른 것을 보면 무역전쟁 악재에 따른 영향은 없었던 것 같고 달러화 강세 때문에 오른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딜러는 이어 "장 중에는 계속 달러/위안을 따라다니는 모습이었다. 환율이 1130원 부근에서 막히긴 했지만 당국 개입이 나온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이날 국내 증시에서는 코스피지수가 0.19%의 상승률로 마감됐다. 중국 증시의 상하이지수는 2% 넘게 오르고 있다.


달러/엔 환율이 112.20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엔/원 재정환율은 어제보다 내려 현재 100엔당 1003원 정도에 형성되고 있다.


한편, 오늘 오전 중 열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는 예상대로 금리 동결 결정이 내려졌고 달러/원 시장은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았다.


이후 이주열 한은 총재는 이번 회의에서 소수의견으로 인상 의견이 등장했지만 기존 스탠스가 사실상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 경제의 대외건전성 기업들의 실적 전망도 양호하다고 보고 있어 주식자금이 대규모로 유출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말했다. 환율과 관련해서는 최근 원화가 약세를 보였지만 시계를 3개월로 보면 원화 약세가 과도하다고 볼 수 없다고 했다.


시가 1127.1

고가 1130.2

저가 1125.3

종가 1125.9

거래량

서울외국환중개

93억4400만 달러



한국자금중개

6억1800만 달러


매매기준율

7월13일자

1127.8


외국인 주식매매

유가증권시장

137억원 순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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