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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16:25 (달러/원 마감) 무역전쟁 우려 재개, 이틀째 오르며 1120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7-11 16:59:54
조회수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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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러/원 환율이 이틀째 상승하면서 1120원선으로 올랐다. 어제 국민연금의 달러 매수 물량이 추정되는 등 수급상 요인으로 상승했던 환율은 오늘은 미중간 무역전쟁 우려가 다시 커진 영향을 받아 레벨을 추가로 높였다.


지난주 금요일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후 소강 상태를 보였던 두 국가간 무역분쟁 이슈는 오늘 아침 미국이 추가 조치를 발표하면서 다시 금융시장의 위험회피 성향을 자극했다.


트럼프 정부는 이날 2천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대해 추가로 10%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중국 상무부는 이같은 조치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항의의 뜻을 밝혔고 대응이 불가피하다고도 했다.


국제 금융시장에서는 일본 엔화가 강세를 나타내고 증시가 하락하는 등 위험회피 모드가 발동됐다. 중국 증시의 상하이지수는 1.8% 하락했다.


하향 안정 조짐을 보였던 달러/위안 환율도 다시 상승했다. 역외환율(CNH) 기준으로 달러당 6.68위안대까지 레벨을 높이면서 달러/원 환율의 상승세를 자극했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개장과 함께 1120원(전일비 +4원)으로 올라선 뒤 1123원대까지 추가 상승했다.


다만 환율이 1120원대로 레벨을 높이자 오늘은 수급쪽에서 수출 업체들의 네고 등 공급 물량들이 우위를 보이면서 환율의 상승을 제한하는 역할을 했다.


이에 환율은 개장가 부근으로 반락했고 최종 체결 가격도 개장가와 같은 1120원을 기록했다.


한 외국계 은행의 외환딜러는 "장 초반 좀 오버스럽게 오른 면이 있기는 했는데 네고 물량이 기다렸다는 듯 나오더라"라면서 "아직 무역분쟁이 현재진행형인만큼 방향은 여전히 위쪽이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외국계 은행의 외환딜러는 "오늘 밤 런던과 뉴욕 시장이 오늘 뉴스를 어떻게 소화하느냐가 관건이다. 미국 기업들의 실적 호조 등으로 인해 최근 분위기가 좋았던 뉴욕 증시에 제동이 걸릴지 관심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국내 증시에서는 코스피지수가 0.59% 하락했다.


엔화 강세로 한 때 110엔대 중반까지 떨어졌던 달러/엔 환율은 장 후반 반등하면서 111엔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10원 수준으로 상승했다.


시가 1120

고가 1123.4

저가 1119.1

종가 1120

거래량

서울외국환중개

87억6800만 달러



한국자금중개

9억1900만 달러


매매기준율

7월12일자

1120.8


외국인 주식매매

유가증권시장

309억원 순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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