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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16:49 (종합) 기축통화국인 스위스와 106억달러 규모 통화스왑 체결..외환안전판 강화 효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2-09 17: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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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스위스가 양자 통화스왑계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통화스왑 계약규모는 100억스위스프랑/11조2000억원으로, 달러화로 환산하면 약 106억달러 규모다. 계약 기간은 3년이고 만기도래시 연장이 가능하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은 9일 공동 발표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스위스는 6개 기축통화국 중 하나로 이번 통화스왑은 지난해 11월 캐나다중앙은행과의 통화스왑에 이어 연이은 기축 통화국과의 스왑체결이다.


스위스는 세계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최고등급의 국가신용등급을 받은 국가로 스위스프랑은 핵심안전통화로 분류되고 있다.


미국 달러화, 유로화, 영국파운드화, 캐나다달러화, 스위스프랑화 및 일본엔화로 분류되는 6대 기축통화를 보유한 중앙은행들은 사전 한도를 설정하지 않은 상설 통화스왑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스위스가 기축통화국이 아닌 국가와 통화스왑을 체결한 것은 중국에 이어 한국이 두 번째다.


6대 기축통화에 속하는 캐나다달러에 이어 스위스프랑과 통화스왑을 체결함으로써 한국은 금융위기시 활용할 수 있는 외환 안전판을 한층 강화하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김동연 경제 부총리는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와의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스위스가 한국 경제와 금융의 안정에 대해 인정하는 의미도 있고 한국과의 국제금융 협력의 필요성을 인정한 것으로도 보인다"면서 "대외신인도와 대외적인 경제안정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국과 스위스 중앙은행은 통화스왑 체결을 위한 서명식을 이달 20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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