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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16:09 (달러/원 마감) 나흘째 상승..증시 반등하면서 상승폭은 크게 줄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2-06 17:16:19
조회수 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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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6일 글로벌 증시의 급락 분위기 속에 상승하며 나흘째 상승 행진을 이어갔다. 다만 국내 증시가 장 중 낙폭을 크게 줄이는 등 위험회피 지표들이 약화되자 장 초반에 비해서는 상승폭을 많이 줄인 채 거래를 마쳤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8.10원 높은 1086.60원에 개장한 뒤 오전 중 1098.60원까지 오르며 전일 대비 10원 이상의 상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상승세가 꺾이면서 뒷걸음질 치기 시작했고 오후 들어서는 급기야 전일 종가 아래로 밀려나기도 했다. 전일 종가보다 10전 낮은 1088.40원에 이날 저점을 기록한 환율은 이후 다시 상승해 전일비 3원 높은 109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달러/원 환율은 이날 밤사이 강화된 국제 금융시장의 위험회피 분위기 속에 급등세로 출발했다. 간밤 뉴욕 주식시장에서는 다우와 S&P500지수가 4%대, 나스닥지수가 3%대의 낙폭을 기록하는 등 폭락 분위기가 펼쳐졌다. 그리고 이는 이날 아시아 증시로 전염되면서 일본 증시의 니케이지수가 역시 4%대의 낙폭을 기록하기도 했다.


국내 증시의 경우 코스피지수가 장 중 3% 이상 하락했다가 장 후반 낙폭을 줄이면서 1.54%의 하락률로 마감됐다. 이는 달러/원 환율이 장 중 상승폭을 대거 줄이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경우 국내 증시에서 2800억원가량을 순매도했다. 오늘까지 6거래일 연속 순매도로 이 기간 중 누적 순매도 규모는 2조2천억원을 넘는다.


시장참가자들은 환율이 장 초반 1100원 부근까지 오르자 레벨 부담 및 외환당국의 매도 개입에 대한 경계감이 확산되면서 환율의 추가 상승을 제한하는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수출 업체들의 네고 물량 등도 환율의 반락에 영향을 미쳤다고 이들은 전했다.


한 외국계 은행의 딜러는 "1098원 부근에서 저항이 꽤 강했다. 네고인지 당국 개입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무슨 물량이 있었던 것 같다"면서 "그러면서 1100원은 일단 막혔고 이후로는 주식도 반등하고 중국 위안화 환율이 빠진 영향도 가세하면서 상승폭이 크게 줄었다"고 말했다.


다른 외국계 은행의 딜러는 "당국의 개입이 나왔는지는 확실하지 않은데 장 중 점점 롱 포지션이 불리한 상황이 됐고 이것이 롱스탑으로 연결되면서 전일 종가 아래로까지 떨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국제 외환시장에서는 밤사이 미국 달러화가 대체로 강세를 보인 뒤 이날 아시아 장에서는 살짝 후퇴하는 모습이었다. 유로/달러 환율은 1.23달러대로 떨어진 뒤 이날 아시아 거래에서 소폭 반등했다.


달러/엔 환율의 경우 위험회피 분위기를 반영하며 108엔대로 급락했다가 소폭 반등해 현재 108.90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달러/원 상승과 달러/엔 하락이 맞물리면서 엔/원 재정환율은 크게 올랐다. 이날 오전 중 100엔당 1010원 근처까지 올랐던 엔/원 환율은 현재 1000원 정도에 형성되고 있다.


시가 1096.6

고가 1098.6

저가 1088.4

종가 1091.5

거래량

서울외국환중개

91억7300만 달러



한국자금중개

4억9600만 달러


매매기준율

2월7일

1094.3


외국인 주식매매

유가증권시장

2814억원 순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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